살지 말지 고민중이시면 이 후기를 참조하길 바랍니다.전자담배를 미친 약쟁이마냥 달고살다 그때의 심한 스트레스를 참지못해 다시 연초를 시작한지 2년이 지나고 더 이상 냄새나는 연초를 피지못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.그러다 문뜩 아 전자담배를 다시 시작해야겠다 라는 강렬한 생각이 들어 구글 검색창에 이곳저곳을 서칭하기 시작했는데... 이게 뭐람 분명 내가 액상을 샀을때는 액상 판매 사이트가 몇 없었는데 뭐이리 많지? 라는 생각과 함께 이 액상.com 사이트가 보였다.근데 이상하리만큼 타 판매 사이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거였다. 여태 인생을 살아온 경험에 비하면 싼게 비지떡 싼게 비지떡...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가격에 이끌려 기대반 의구심반 손을 덜덜 떨며 옛날에 피던 주력 액상+요즘 핫하다는 이 로젤하트를 시켰다. 그러던도중 3+1 이벤트를 한다는 팝업창이 보였고 뇌 중추신경의 시냅스가 자극되기전에 수량을 추가해 3개를 맞추고 구매를 진행했다.그렇게 구매를 끝내고 그제서야 흥분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기존에 사용하던 기기들을 재정비하고 다음날 올거라는 기대감을 품고 잠이들었다.하지만 여기서 만연한 불안감이 들기 시작한거다 아 너무 싼곳에서 시켰나..?? 정품액상이 아니면 어쩌지 어쩌지 라는 생각이 나의 온 정신세계에 물들때쯤 택배가 왔다는 알림이 떴고 후다닥 현관밖으로 나가 회수해오고 3+1 이벤트의 무료 증정이 뭔지도 확인하지 않은채 무작정 알케마스터 자몽을 뜯어서 펴봤다.그때 온몸에 소름이 돋으며 이 가격에 파는 이런 착한 사이트가 있었구나... 하면서 그제서야 이벤트로 준 액상이 보였다. 공자 선생님께서 "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" 라는 가르침이 떠오르며 뭐 또 잘 팔리지도 않는 액상을 줬겠지... 생각을하며 애써 차오르는 기대감을 억누르고 있었다. 하지만 이게뭐냐? 현재 이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주력 액상중 하나를 서비스로 보내준거였다.그렇게 오늘 나는 새로운 대륙을 개척한 콜롬버스의 마음이 이런것이였을까? 라는 희열,고양감을 느꼈다.혹시나 너무 싸서 이상하진 않을까 고민중인가?그렇다면 이 후기글을 보고 망설임을 내려두고 구매하기를 눌러라...ps,주인장님 아직 액상들의 종류가 부족하긴 합니다. 더욱더 다양화가 되었으면...